안녕하세요~ 방아골복지관 뉴스레터 [두레박] 5월호입니다!🙌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 '누가 와서 조금만 거들어주면 좋겠는데...' 하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셨나요?
이번 [두레박 5월호]에서는 서로의 품을 나누고, 품이 돌고 도는 마을을 위한 활동 안내와 동별 마을 이야기, 주민-활동가 이야기, 일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참여로 방아골과 같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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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방아골과 같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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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야기] 방학 1동
[서클IN도봉] '방학서클 놀이터'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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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기념, 다다름공작소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오래만에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방학서클은 여러분의 행복한 노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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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야기] 방학 2동
[품-ⓘ]서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 받는 품앗이, 품-ⓘ(feat. 서울시간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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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갈기, 장보기, 무거운 짐 옮기기 등등...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
'누가 와서 조금만 같이 거들어주면 좋겠는데' 생각한 적 있지 않나요?
혼자서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누군가 와서 조금 거들어주기만 하면
해결되는 일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답니다.
서로의 품을 나누는 품-ⓘ(품-아이)는
옛날 품앗이가 그랬듯이 이웃과 필요한 품을 빌리고 갚고 하며
서로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자 여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분기마다 열리는 품-ⓘ 장터,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십시일반 소모임 등)
올해 품-ⓘ는 '품랑이 중개소'라는 이름으로
서로 주고 받는 품을 도움 60분(1시간)=60품으로 정리해서 개인 계좌에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품-ⓘ가 처음 시작된 2020년에는 '씨줄날줄 연대'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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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야기] 쌍문2,4동
[담소재 개소식] 담소재가 새로운 곳에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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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담소재 푸우입니다.
담소재가 쌍문2동 새로운 장소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쌍문2동에 공유공간이 없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기관에선 2014년부터 쌍문2동에 작은 공간 담소재를 마련하여 주민들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아주 협소하여 공간의 한계를 계속 느끼고 있던 중, LH에서 복지관에 쌍문2동 중앙의 다세대 빌라 1층을 10년 무상임대 해주어 새로운 장소에서 담소재를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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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소재의 개소식은 4월 27일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주민들이 방문을 하였고, 11시에는 도봉구청장, LH,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도봉구 의원 등의 분들과 제막식을 진행하였고,
지역의 유관기관(방학동어르신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도봉장애인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동조합(방아골사람들, 도깨비연방, 도담마을 등)에 계신분들도 방문해주셨고, 기존에 담소재를 이용한 쌍문마을살이 주민, 주민모임에서도 방문해주셨습니다.
지나가다 들린 주민도 있고, 같은 건물에 사는 주민도 시끌벅적함을 보고 내려와 어떤 장소인지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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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활동가 이야기]
[담소재] 쌍문동 청소년 사업 함께라면데이의 멋진 활동가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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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소재에서 청소년사업 '함께라면데이'를 함께 꾸려가고 있는 대학생 활동가 두 분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활동의 자원봉사자가 아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활동가들을 만나고 있고 함께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올해 함께라면데이를 만들어 가고 있는 활동가들이 어떤 마음으로 청소년 활동을 참여하고 있고, 어떤 상상을 하고 있는지 귀기울여 주세요~^^
Q1. 자기소개와 청소년 활동가로 참여하게 동기를 소개해주세요. 혜수> 안녕하세요. 활동가 조혜수입니다! 올해 함께라면데이 주제인 청소년+사진이라는 색다른 조합에 이끌려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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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안녕하세요, 저는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이주연이라고 합니다. 전공으로 사회복지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회복지 많은 분야에서 경험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온지도 얼마 안 됐고, 제가 청소년기를 겪어보면서 지역사회에 청소년 쉼터나 활동을 해주는 복지관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우연히 학교 단톡방에 청소년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쌍문동 청소년 사업 '나,우주', 함께해보니 어때요? 어떤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혜수> 마냥 아이 같을 것 같은 청소년들이 조금씩 본인의 세계를 확장하는 과정을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활동가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주연> 봉사자들은 사업에 참여할 때 보통 짜여진 계획대로 옆에서 도움을 주는 형식인데, 나, 우주 청소년 사업은 봉사자의 마음가짐부터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와 회의를 통해서 직접 세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실행하는 것이 색달랐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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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노트] 오늘을 잘 살아내는 모두를 응원하며 이세인 일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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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학1동에서 활동하는 이세인 사회복지사입니다.
방학1동을 기반으로 활동하지만 주 담당하는 사업을 지역 성판매 여성 지원체계구축 사업 ‘다시, 보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봉구 지역에 있는 맥양주집, 특히 도봉동 방학동에 많이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씩 업소에 방문하고 인사드리는 활동을 하고있어요.
일꾼 생각을 준비하면서 복지관 입사했던 때를 떠올려보게 되었어요.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싶다.’ 라는 포부(?) 좌우명(?)을 갖고 입사를 했어요. 변화라는 것은 아주 한 번에 올 수 없다는 것을 저에게 항상 인식시키고 조금이라도 변화를 위해 노력해보자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겉으로 보기에는 차분하지만 사실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 어떤 날은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다 뜯어고치고 싶어서 자주 화가나고 열받기도 하거든요.
지금 와서 보니 세상은 그리 쉽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주민과 함께 바꾸는 방법 혹은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저는 2015년 5월에 입사했는데요. 22년 5월로 입사한 지 딱 7년을 꽉 채우게 된답니다!
요즘은 주민과 함께 살아가기 외에도 전 지구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기후위기가 내 삶을 흔들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껴요.
너무 더워진 날씨가 걱정되기도 하고 전세계적으로 홍수, 가뭄, 폭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나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 이세인 일꾼 더 알아가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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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원활동]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202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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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방아골 뉴스레터 [두레박]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달의 두레박은 어떠셨나요?
다음 달에 더 신명나는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그리고, 주변 이웃들에게 방아골 뉴스레터 <두레박>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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